전국 최초 도내 취약계층 화재경보기 보급

경남, “도내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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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와 소방청이 도내 취약계층 14만 가구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보급한다.


경남 소방본부는 2월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의 2021년 복권기금사업에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신청해 국비 79억100만원을 확보했다.

복권기금사업 예산이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투입되는 경우는 전국 최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9년간 도내 주택화재 사망자는 77명으로 이 중 70세 이상이 40명이다. 이처럼 고령의 노인이 화재를 인지할 수 있는 화재경보기 설치와 초기소화에 사용되는 소화기가 필수적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도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완료하겠다"며 "지원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해 도내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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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열우 소방청장은 "특히 도 지역은 고령화가 더 심한 만큼 중앙정부에서도 화재경보기 보급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도의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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