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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인도중앙은행(RBI)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 이후 경제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면서 4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포인트나 상향 조정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중앙은행은 이날 2021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9.5%에서 2%포인트 올린 -7.5%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 5월 이후 코로나19 확산에도 경제적 타격을 고려해 관련 통제 조치를 풀어나갔고 경제가 서서히 살아났다. 실제 인도의 올해 3분기(7∼9월) GDP 증가율은 -7.5%를 기록했지만 -23.9%를 기록했던 2분기(4∼6월)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인도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인 레포금리도 4%로 동결했다. 인도중앙은행은 지난 3월 이후 금리 1.15%포인트를 인하하며 경기 부양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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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져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57만1559명으로 전일보다 3만6595명 증가했다. 인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중순 10만명에 육박했다가 10월 말부터 5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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