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산정호수 일원 '체험형 관광시설' 조성 추진
2024년까지 민간 기업과 440억 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市, 연 38만 명 관광객 유치·고용창출·경제효과 기대
박윤국 포천시장(사진 가운데)이 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삼안, 대림건설(주), ㈜씨에이치네트웍스 등 3개 기업 대표들과 ‘산정호수 리프레시(Refresh)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천시 제공]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포천시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산정호수 일원에 체험형 관광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포천시는 3일 "㈜삼안, 대림건설(주), ㈜씨에이치네트웍스 등 3개 기업과 ‘산정호수 리프레시(Refresh)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기업과 함께 오는 2024년까지 산정호수 일원에 약 440억 원을 투자해 ▲모노레일(3.6㎞) ▲어린이체험 파크(18,000㎡) ▲짚와이어 2개 코스(L 코스 2.03㎞, S 코스 620m)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짚와이어 L 코스는 현재 인허가가 진행 중인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 사업의 상부 정류장과 연계해 단일 노선 중 국내 최장 길이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38만 명의 관광객 유치, 390여 명의 고용 창출, 87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3개 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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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시장은 “산정호수 리프레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포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수도권 북부 핵심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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