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위험 줄여주는 '갤럭시 스마트 태그' 나온다
인도네시아에서 인증 획득…출시 임박
스마트싱스 파인드에 이은 추적 기기 출시
유심 넣는 '트래커'에서 한단계 진화
삼성전자가 통신 기능이 없는 물건에 부착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 태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은 인도네시아 텔레콤에게 갤럭시 스마트 태그(모델명 El-T5300)라는 기기를 인증 받았다. 블루투스와 초광대역(UWB) 기술을 활용해 위치 추적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새 액세서리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 등의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출시한 데 이어 같은 기술을 활용한 액세서리까지 출시하는 것이다. 스마트싱스는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져도 기기 위치를 알려주고, 사용자가 앱으로 기기 분실 사실을 알리면 신고된 기기 근처에 있는 기기들이 스마트싱스 서버에 위치 정보를 전송해준다.
삼성전자는 2년 전 '스마트싱스 트래커'라는 무선 위치추적기를 출시하기도 했다. LTE와 GPS 기반으로 유심 카드를 넣어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지니고 있으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기기다. 국내에서는 6만6000원에 판매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한편 애플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액세서리 '애플태그'를 개발중이다.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와 연결할 수 있게 하되 위치가 멀어지면 알림을 보내고 분실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애플이 올해 개최하는 신제품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출시가 지연되면서 삼성전자가 먼저 위치추적 액세서리를 출시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