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과정 이번 달 11일까지 접수
10주 참가시 수업일수 인정
'패밀리 멘토' 가족 상담까지 제공

디딤과정 수료식 중 한 장면 (제공=여성가족부)

디딤과정 수료식 중 한 장면 (제공=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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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불안감, 학교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지원하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가 상반기 치유과정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는 내년도 상반기 치유과정 4주, 10주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4주 과정인 '오름과정(1월11~2월5일)'은 이번 달 11일까지, 10주간 운영되는 '디딤과정(3월8일~5월14일)'은 내년 1월29일까지, '디딤과정 2기(6월14일~8월20일)'는 내년 3월19일까지 신청 받는다.


디딤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 받아 본 디딤과정 1·2기에 참여하는 기간 동안 수업일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근엔 '패밀리멘토'가 가족상담까지 함께 진행해 돌봄이 취약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족 간 의사소통과 양융 방식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시설보호 청소년의 경우 주말 돌봄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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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개원 후 디딤센터에서 치유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약 7000여명이다. 여가부에 따르면 추적방문 실태조사 결과 문제 행동이 감소하고 정서적 안정감 향상 등 프로그램이 지속적인 효과가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우울·불안·강박증 등 위험지수가 입교 이전에 비해 평균 23.4% 감소했고 자기만족도·자긍심 등 긍정지수가 평균 13.1% 증가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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