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 기업 37곳 선정
여성가족부, 공모 진행 해 최종 선정
지금까지 119개 기업 지정
근로자 인건비 지급·전문인력 파견 등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경력단절 여성이나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위기 청소년을 돕는 여성·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 기업'이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예비사회적 기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총 61개 기업 중 현장실사와 심사 등을 거쳐 3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형별로 사회서비스 제공형에는 마인도어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평화 등 14개 기업이, 일자리제공형에는 지구촌뚜벅이들과 정약용컴퍼니 등 4곳이 선정됐다. 혼합형에는 전북플라워가든연구소와 화잠레더 2곳이 뽑혔다. 기타(창의·혁신)형에는 너나들이 성문화센터, 미닝오브를 포함한 17개 기업이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들 기업은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이주 여성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청소년 자살 예방 등으로 위기 청소년을 지원해 왔다. 취약계층에 대해 가족 심리적측면의 도움이나 교육을 제공한 기업과 다문화가족의 적응을 도와준 기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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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는 2012년부터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왔다. 이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19개 기업이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 해당 기업들은 앞으로 근로자 인건비 지급이나 전문인력 파견, 판로 개척 등에 대해 정부의 각종 지원을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기업진단, 맞춤형 경영 자문과 같은 지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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