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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1.3조 추가로 들인다…4400만명 접종 가능

최종수정 2020.11.29 14:37 기사입력 2020.11.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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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4400만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1조 30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6일 협상 중으로 밝힌 3000만 명보다 대폭 상향된 수치다.


이는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국내 총인구(5177만명)의 약 85%에 이르는 규모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예산은 백신이 선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내외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자 정기국회 내 예산심사로 이어지게 됐다.

앞서 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고려해 3차 재난지원금을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아니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자는 국민의힘의 입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백신 예산도 별도로 본예산에 반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1조 3000억원의 백신 예산과 3차 재난지원금을 더하면 관련 추진액은 총 5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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