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요 상가에 ‘주류 및 담배 불법 판매금지 안내문’ 부착…민·관·학 함께하는 ‘금연거리 홍보 및 흡연 예방 캠페인’ 진행...19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청소년 금연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지난 12일 한 상가에 ‘담배·주류 불법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지난 12일 한 상가에 ‘담배·주류 불법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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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학생들이 흡연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금연거리 조성에 나섰다.


먼저 구는 지난 9월 지역 내 8개 초·중·고교 주변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새로 지정,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지정된 8개교 금연거리는 내년 2월28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오는 3월1일부터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이어서 이달 19일에는 구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청소년 금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공동 운영·지원 ▲학교통학로 금연거리 운영에 대한 홍보 및 환경 개선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반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이달 12일 건대 맛의 거리 등 주요 상가를 돌며 ‘주류 및 담배 청소년 판매 금지 안내문’을 부착했다.


또 23일과 26일에는 구 보건소와 교육지원청, 건대부고 등 민·관·학이 함께하는 ‘금연거리 홍보 및 흠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금연거리에 대해 안내, 금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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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지역 내 초·중·고교 총 16개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운영 중이며, 매년 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쳐 통학로 금연거리를 늘려갈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민·관·학이 뜻을 모아 자라나는 학생들이 흡연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며 “주민들도 나와 내 이웃을 위한 금연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연거리 안내판

금연거리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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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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