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조기 폐장한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7.90포인트(0.13%) 상승한 2만9910.37에, S&P 500 지수는 8.70포인트(0.24%) 오른 3638.35에, 나스닥 지수는 111.44포인트(0.92%) 오른 1만2205.8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다시 3만에 근접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간 상승률은 다우와 S&P500은 2.2%, 2.3%였다. 나스닥은 3% 가까이 올랐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600달러선에 근접하는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장중 598.78달러를 기록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썼다. 마감가는 2.05% 상승한 585.76달러였다.
테슬라 주가는 다음달 21일 S&P500지수 편입을 앞두고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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