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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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9일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질오염사고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관계기관과 오염 확산억제 등 예방·대응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산강환경청은 20일 환경공단과 합동으로 10개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 영산천에서 수질오염사고 현장 방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질오염사고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지자체, 환경공단)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초기 방제노력을 기울인 결과 추가 오염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수질오염사고는 유류,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공공수역(하천, 호소, 수로 등)에 유입돼 국민생활 및 수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기름 유출과 유기용제 등 화학물질 유출, 유독물질 유입 및 일시적 용존산소 부족 등으로 인한 물고기 폐사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영산강환경청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도 방제조치를 이행하면서 비대면 사고예방·대응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초 예정된 관계기관 현장 합동훈련은 지난달 27일 상수원 수질오염사고 대비 영상 토의훈련으로 진행, 관계기관 임무 숙지 등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영산강·섬진강수계 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감시 및 환경지킴이 순찰 등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해 두차례에 걸쳐 영산강 본류 및 지류·지천 등에 대한 퇴·액비 야적실태 등을 조사해 적정 보관토록 조치하고, 영산강·섬진강 수계 37개 구간에 38명의 환경지킴이 순찰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지역주민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 담당자들의 사고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방제물품 사용법 및 방제조치 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 및 ‘카카오 라이브톡’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교육을 두차례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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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기 청장은 “불특정하게 발생하는 수질오염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및 대응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지자체와 지역민들께서도 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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