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중학생 등 무더기 확진 … 경남 누적 407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8일 브리핑에서 하동 8명 창원 5명 등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동의 한 중학교 학생 396번(10대·여)과 교사 397번(50대·여)이 다니는 학교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돼 406번~409번으로 분류됐다.
396번이 다니는 학원에서 교사 3명이 감염돼 403번~405번으로 분류됐다. 다른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도 추가돼 402번으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는 오리무중이다.
창원에서도 초등학생 포함해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전날 확진된 초등학생 395번(10대·남)의 동생도 감염돼 398번으로 분류됐다. 398번이 다닌 창원 진해구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검사가 진행 중이다.
395번과 같은 학원에서 접촉한 초등학생도 감염돼 401번으로 분류됐다. 401번의 가족 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399번(30대·여)과 400번(50대·남)은 전날 확진된 김해 394번(50대·남)과 같은 직장인이다. 399번의 아들도 감염돼 410번으로 분류됐다. 410번이 다니는 유치원에서도 접촉자 검사 등이 진행 중이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경남은 감염경로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늘고 있다”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확진자의 협조가 중요하고 도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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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407명으로 늘어났다. 320명은 퇴원하고 87명이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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