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MTV 유럽 뮤직 어워즈 4관왕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송' 선정…다베이비 '록스타' 등 제쳐
"정말 의미 깊은 상…팬들 직접 만나는 날 빨리 왔으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8일(현지시간) 세계에 생중계된 시상식에서 '베스트 송(Best Song)', '베스트 그룹(Best Group)', '비기스트 팬(Biggest Fans)', '베스트 버추얼 라이브(Best Virtual Live)' 등 네 부문을 수상했다.
가장 중요한 시상 부문인 '베스트 송'은 지난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로 차지했다. 다베이비의 '록스타', 두아 리파의 '돈 스타트 나우',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멤버 정국은 "정말 의미 깊은 상"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팬들과 함께 이 노래를 즐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베스트 버추얼 라이브'는 지난 6월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로 받을 수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동시 접속자 약 75만6000명)를 모은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였다. 방탄소년단은 "팬데믹 상황에서 공연하고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직접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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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출발한 MTV 유럽 뮤직 어워즈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베스트 그룹', '비기스트 팬' 부문에 선정돼 처음 상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두 부문을 비롯해 '베스트 라이브' 부문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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