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고교 졸업생 지역대학 입학하면 입학금 지급”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첫 사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경남 김해시는 내년부터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 후 지역 내 대학에 진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내년 초 출범하는 시 출연 미래인재장학재단의 첫 번째 핵심 사업으로 대학 입학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와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학령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지역 우수 인재들이 인근 도시의 대학으로 빠져나가 지역 내 대학의 신입생 미달 사태가 속출하는 등 대학 경쟁력은 더욱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타 도시로의 진학으로 인한 유학 비용 등으로 학부모 부담이 늘고 학생들은 장거리 통학으로 인한 시간 소요 등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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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김해에 있는 고등학교 졸업생은 약 5800명으로 이 중 약 10%인 590여명이 지역 내 4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년 학령인구가 줄고 있어 내년도 더 많은 입학생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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