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의원 검토지시 있었다”고 주장하는 대책위원회
“어떤 음모나 개입이 없다”고 주장하는 소병철의원

소병철의원, 순천풍력발전 반대집회에 거론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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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지역 풍력발전단지조성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일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가진 집회에서 결의문과 피켓시위를 통해 소병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거론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소병철 국회의원이 당선된 이후 민주당 순천시의원을 중심으로 풍력발전이 2km에서 800m로 축소하고 지역 주민이 원하면 허가한다는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병철의원의 지시가 있었고, 공천문제에 자유롭지 못한 일부 의원들의 움직이고 있다고 지역 사회 여론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사실 여부에 대한 답을 소병철 의원에게 공개 질의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조례 개악을 추진하려는 의원들에게도 "주민을 위해 일하는가, 풍력 사업자를 대변하려 하는가?, 작년 조례개정의 뜻을 어떻게 이리 쉽게 버릴 수 있냐"고 물었다.

이날 집회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2층에서 개최하는 순천시의회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간담회’에 앞서 풍력발전소를 반대하는 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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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홍준 순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은 발언을 통해 "소병철의원은 풍력발전에 관해 결의문에서 표시된 것과 같은 어떤 음모나 개입이 없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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