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동구 명일동 먹자골목 인근 바닥신호등 시범 설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명일동 먹자골목 인근과 고덕동 평생학습관 앞에 바닥신호등 설치

강동구 명일동 먹자골목 인근 바닥신호등 시범 설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명일동 먹자골목 인근과 고덕동 평생학습관앞 횡단보도에 'LED바닥신호등'을 설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LED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패널을 설치해 만든 보행 보조 장치다. 보행신호와 연동시켜,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면 바닥 LED패널도 동시에 초록색으로 변해 보행자들은 바닥만 보고도 신호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행자의 눈에 쉽게 띄는 시인성이 높아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이중 안전장치로써 야간에는 그 효과가 배가 된다.


구는 올해 서울지방경찰청ㆍ강동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와 현장조사를 거쳐, 시범설치 장소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 LED바닥신호등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LED바닥신호등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행안전을 확보,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이른바 스몸비족 등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향후 바닥신호등 설치 모니터링 후 확대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곳에 바닥신호등을 설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