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총연장 7㎞ 오어지 한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

오어지 둘레길 모습.

오어지 둘레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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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신라 천년 고찰 명승지 '오어사'가 있는 포항의 대표적 관광명소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곧 전체 모습을 드러낸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12경(景) 중 하나인 '오어지'를 중심으로 7㎞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가 10월말 개통된다. 오어지는 포항 오천읍 항사리에 있는 연못으로, 냉천의 지류인 신광천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 근처에는 신라시대 창건된 오어사가 위치,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오어지 둘레길은 포항 12경(景) 중 하나인 총 7㎞의 길이에 달하는 트레킹로드로 운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신라 천년고찰 명승지인 오어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포항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사계절 동안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이다.


총연장 7㎞ 중 6㎞ 구간을 지난 2017년도에 완료한 포항시는 올해 4월 안항사 방면 1㎞ 구간 둘레길과 전망대 설치공사를 착공한 뒤 10월 준공을 위해 막바지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데크로드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한편 마사토 포장을 이용한 1.3㎞ 구간의 맨발 산책로가 더해진다. 푸른 물빛과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자연의 볼거리는 물론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게 포항시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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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지 둘레길에는 오어사 입구에 위치한 원효교와 오어지 인도교, 관어정, 망운정, 메타세콰이어 숲, 전망대 2개소, 쉼터 등이 있어 역사 이야기와 다양한 볼거리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2일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어지 제방과 연결되는 인도교와 안항사 구간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저수지 안쪽으로 오어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완전한 둘레길로 거듭나게 된다"며 "역사와 자연이 만나 어우러진 아름다운 최고의 힐링공간"이라고 평가했다.

포항시, '오어지 둘레길' 곧 개통 … "역사·자연 어우러진 최고 힐링공간"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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