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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제일기획, 빠른 회복세에 3분기 호실적 보여"

최종수정 2020.10.21 07:52 기사입력 2020.10.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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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만8000원 제시…20일 종가 2만1750원

[클릭 e종목]"제일기획, 빠른 회복세에 3분기 호실적 보여"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제일기획 이 국내 및 디지털 중심으로 예상보다 빠른 시장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3분기 호실적을 나타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8% 증가한 594억원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광고 비수기지만, 상반기 부진했던 광고주들의 마케팅이 재개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 역대 최고"라고 설명했다.


본사는 삼성전자의 세 번에 걸친 갤럭시 온라인 언팩 행사를 개최했다. 5종의 갤럭시 제품 동시 출시에 따른 TV 광고 집행 강화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북미도 2019년 댈러스 법인 신설에 따른 삼성의 대행 증가로 상반기에 전년 대비 11%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지역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과였다. 3분기에도 삼성 대행이 늘어나며 전년보다 30% 늘어났다.

4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 갤럭시노트20의 최대 경쟁제품인 아이폰12가 오는 30일 한국에 출시된다. 이는 2009년 아이폰의 3GS 한국 상륙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이 준 1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며 "출고가도 아이폰12미니 95만원, 아이폰12 109만원으로 노트20의 120만원보다 저렴해 삼성전자는 아이폰12 견제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제일기획은 광고주의 예산을 광고물 제작과 매체 집행, 그리고 매체에서는 전통매체와 디지털매체 등으로 효율적 배분함으로써 최적의 마케팅 결과를 도출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제일기획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20일 종가는 2만175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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