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진공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진공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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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혁신과 지역·산업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진공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갑작스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국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정책자금을 증액 긴급 지원하는 등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도 이사장은 이날 중진공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중진공은 지난 41년간 현장 최일선에서 정책자금 융자,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창업·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집행하며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 해왔다"라고 강조했다. 또 사회안전망,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등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피해 지원 및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기금변경·추경을 통해 총 1조7000억원을 증액했다. 코로나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 등으로 영업애로를 겪는 고위험시설 운영 중소기업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한계기업, 부채비율 초과기업 등 단기 유동성 위기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 연체이력과 관련된 기준을 완화하고, 한계기업 전용 융자심의 제도 신설 및 부채비율 초과기업 제3자 재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데이터·디지털 기반 비대면(언택트) 금융지원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기업의 재무적·비재무적 데이터 기반으로 비대면 상담 및 평가방식 개발하고 정책수요자 접근성ㆍ편의성을 제고했다. 또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상담서비스(챗봇)를 구축하고, 정책자금 상담 및 고객 맞춤형 자금추천 등 상담 수요를 대응해 나가고 있다.


김 이사장은 "AI 기술 등을 활용해 상담·평가 단계를 고도화하고, 전자약정 도입 등 정책자금 지원 전단계를 비대면화 체계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지역산업 육성 및 혁신성장도 가속화하고 있다. 지역혁신 인프라 강화를 위해 3개 이상의 지역기업이 공동 사업수행 시 협동화사업을 통해 사업장 및 설비, 초기 운영자금 등을 지원한다. 수출바우처 사업 개선, 수출재개 지원, 신규자금 편성 등을 통해 코로나19 수출 피해기업도 긴급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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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향후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과 수출 확대 노력, 코로나19 대응 언택트 사업의 차별적 운영 성과 창출 등에 힘쓰겠다"며 "또 일자리 매칭 확대 및 장기재직 지원 강화, 언택트 방식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 전환 등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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