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와 공공시설 66개소에 스마트출입 명부 시스템 운영

080 전화 활용한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

곡성군 ‘쉽고·편하고·안전한’ 스마트 출입명부 도입
AD
원본보기 아이콘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청사 출입 제한으로 군민과 민원인의 불편이 상당한 가운데 곡성군이 간편한 인증 절차 방법을 도입해 시선을 끌고 있다.


전남 곡성군은 간편하고 안전하게 출입자 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출입명부 시스템을 청사와 공공시설 66개소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청사나 공공시설을 방문할 경우 발열 체크와 함께 전자출입명부(KI-PASS) 또는 수기명부를 이용해 출입자 명부를 작성했다.


하지만 전자출입명부는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고 사용방법도 복잡해 고령층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 수기명부의 경우 허위기재 여부 확인이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노출 우려와 작성된 명부를 4주 후 폐기해야 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곡성군이 도입한 스마트 출입명부 시스템은 위와 같은 불편사항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청사나 공공시설 출입 시 안내된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방문일시와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2G폰도 이용 가능하고, 사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신자 부담(080) 번호를 사용했기 때문에 방문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서버에 저장된 전화번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전파 차단에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된다. 4주가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므로 개인정보 관리의 안전성도 확보된다.

AD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향후 필요에 따라 추가 적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