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믹타 의장국…터키 제안으로 공동 주최
성인지적 코로나19 대응 방안 논의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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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8일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선 여성'을 주제로 믹타(MIKTA) 여성·가족 담당 장관 화상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을 올해 믹타 의장국으로 이번 회의를 제안한 터키 노동사회가족부와 함께 회의를 공동 주최한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로 2013년 9월 제68차 유엔 총회 계기로 출범했다.

믹타 5개국은 올해 최초로 화상회의를 통해 성인지적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각국의 성평등 관련 도전 과제와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참여 기관은 한국 여성가족부, 멕시코 국립여성청, 인도네시아 여성 역량강화 및 아동보호부, 터키 노동사회가족부, 호주 외교부이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한국의 성공적 방역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사회경제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기업의 기부 등 민관협력 사례와 아이돌봄 서비스, 다문화 가정 방문지도 등 돌봄 원 정책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한 경력단절 예방 관련 고용 지원 정책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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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코로나19 위기가 그간 이루어온 성평등 성과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믹타가 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성평등 실현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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