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전북 정읍시에서 추석 연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등 9명이 무더기로 감염 판정을 받는 등 '조용한 전파'가 현실화하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정읍 일가족 코로나19 집단 확진과 관련, 최초 감염자가 도내 133번 환자의 친정 오빠인 50대 A씨로 추정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던 A씨는 지난달 말 정읍으로 내려왔고 지난 1일 여동생인 133번 확진자와 만났다.


정읍시 정우면에 거주하는 133번 확진자는 인근 고부면에 사는 A씨의 집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두 사람은 마스크를 안 쓴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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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날 A씨 여동생인 133번 확진자와 자녀들, 시댁 식구 등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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