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신적폐로 인간 널리 해치는 정치…국론은 분열”
“불공정·부패에 너그럽게 변질된 나라…국민 좌절”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민의당은 3일 제4352주년 개천절을 맞아 “과거 적폐와 싸워 이긴 우리 국민은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정치를 꿈꾸었으나, 더 난잡하고 뻔뻔해진 신적폐로 인간을 널리 해치는 정치를 마주하게 됐다”며 “국민 편 가르기로 갈등을 조장하여 사익을 추구하는 정치인들에 의해 국론은 어느 때보다 분열됐다”고 지적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일삼고 아집과 오만이 꽉 들어찬 위정자들의 모습에서, 불공정과 부패에도 점점 너그럽게 변질되어가고 있는 나라 모습에서 국민은 크게 좌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우리가 처한 작금의 난관에 굴하지 않고 두 눈을 부릅뜨고 굳건히 서서 구걸이 아닌 당당한 자세로 민족 공동 번영의 기틀을 탄탄히 마련한다면 어둠 속에 있는 남북한 관계를 빛 한가운데로 나아오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국민의 열망이 강한 만큼, 비핵화를 통한 평화 통일을 이루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 전 세계인들의 칭송을 받을 것이며 대한민국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안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점점 피폐해지는 사회와 암울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버티고 있는 국민만을 바라보겠다”며 “내 편만이 아닌 국민 모두의 더 나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해, 건강하고 청렴한 사회와 영광스러운 조국을 위해, 진정 어린 애민의 마음을 담은 불굴의 의지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