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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까지 13개 간선도로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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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능형 교통체계 사업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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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가 구축된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국비 99억 6000만원을 포함해 총 249억원을 투입, 인주대로·남동대로·백범로·경원대로·미추홀대로 등 13개 노선, 76.1㎞ 구간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정보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이들 13개 노선에 대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대교, 신공항하이웨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인천시 교통정보센터 간 정보를 연계하고 교통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정보와 돌발 상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사고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큰 지하차도, 고가도로, 터널 등에 돌발상황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스마트 교차로를 구축해 신호 운영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 소방차를 비롯한 긴급차량이 안전하게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 신호서비스도 확대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인천의 교통체계가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 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 효과를 시민이 체감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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