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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조선연구원, 경남 창원에 문 열어 … 조선산업 부흥 예고

최종수정 2020.09.23 18:59 기사입력 2020.09.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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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창원본부 개소식 … ICT 기술로 스마트 특수선박 연구

23일 중소조선연구원(RIMS) 경남창원본부가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창원시)

23일 중소조선연구원(RIMS) 경남창원본부가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창원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중소조선연구원(RIMS)이 23일 경남 창원에서 문을 열어 침체된 경남 조선산업이 다시 부흥의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문을 연 중소조선연구원은 국내 유일한 중소조선 전문연구기관으로, 개소식에는 강병윤 중소조선연구원장과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원은 중소형선박과 해양플랜트 지원선, 해양레저장비 및 해양마리나 산업의 국가R&D를 수행하는 조선·해양 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1996년 설립 후 중소형 선박의 설계, 선형시험, 시운전 및 생산기술개발 등 중소조선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시 강서구에 본원을 두고 있다.


또한 연구원은 7월부터 추진단을 구성하고,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본부가 설립되기 전까지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에 임시 공간을 마련했다. 스마트 생산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해군·해경 정비창 스마트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우선 추진 중이다.


무인 선박의 실증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중소형 특수선박 실증 시험대 구축과 기술지원 사업도 추진해 특수선박 탑재 장비의 국산화율 향상을 계획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은 중소 조선사, 조선기자재업체, 특수선박 관련 방위산업체 등 조선업 집적도가 높은 지역인 반면 조선업계를 근접 지원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전문 연구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중소조선연구원 경남 창원본부의 유치는 중소조선 산업의 활력을 드높이고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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