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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현대백화점 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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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외형 키우기 보다 내실다지기에 주력

신라·현대백화점 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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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신라면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 사업자 재입찰에 불참했다.


신라면세점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불확실성이 길어지고 있어 심사숙고 끝에 이번 인천공항 1터미널 재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외형보다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면서 안정적인 경영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역시 "올해 서울 시내면세점 2호점인 동대문점을 오픈했고,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도 진출해 면세사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에 따라 당분간 신규 점포들을 안정화시키는데 주력하고, 향후 예정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면세점 입찰 등을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앞서 제4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서 신세계면세점을 밀어내고 DF7(패션·기타) 구역을 확보했다.

올 초 유찰돼 재입찰에 나온 사업권은 화장품과 향수를 판매하는 DF2와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DF3·DF4, 패션·잡화를 판매하는 DF6 등 대기업 사업권 4개와 중소·중견기업 사업권 2개(DF8·DF9)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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