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일 정치권의 부동산 ‘영끌’ 논란을 두고 “절박한 청년들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들이 나왔다”면서 “부동산 정책의 안정을 보여줄 수단이 더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박성민 최고위원, 김현미 '영끌'에 "절박한 청년들에게 안정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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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30대의 아파트 매수 열풍과 관련,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돈을 마련했다는 뜻)해서 집을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앞으로 서울과 신도시 공급 물량을 생각할 때 기다렸다가 합리적 가격에 분양받는 게 좋을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끌 발언에 대한 논란이 나오는 것이)이해가 간다”며 “이와 관련해 ‘기다려야 한다’ 등 여러 정치권 발언이 있었는데, 청년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발언들도 여러 번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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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년들은 지금 절박하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다리라고 말을 할 것이 아니다”라며 “부동산 정책이 앞으로 어떻게 안정적으로 펼쳐질 것인지를 계속해서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수단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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