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 해상·남해 먼바다 태풍 특보
오전 6시 최대순간풍속 윗세오름 79㎞/h 가거도(신안) 71㎞/h

3일 새벽 남해안 강타
비바람 매우 강하고 거세 대비해야

2일 오전 3시 현재 제9호 태풍 마이삭 통보문 (제공=기상청 홈페이지)

2일 오전 3시 현재 제9호 태풍 마이삭 통보문 (제공=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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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은 2일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남쪽 360㎞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진 중이다.


중심기압 940h㎩, 최대풍속 초속 47m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상태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표됐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약 20m, 최대순강풍속 70㎞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날 오전 6시까지 주요지점 최대순간풍속은 제주 윗세오름 79㎞/h, 가거도(신안) 71㎞/h, 광주 무등산 60㎞/h로 나타났다.

경남해안에는 시간당 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연천 79.5㎜, 철원(외촌) 36.5㎜, 진동(파주) 25.0㎜ 부산(사하) 24.5㎜, 김해 15.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태풍은 제주 동쪽 해상을 경유해 3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오전 3시 기준 제10호 태풍 '하이선' 통보문 (제공=기상청 홈페이지)

2일 오전 3시 기준 제10호 태풍 '하이선' 통보문 (제공=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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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1일 오후 9시경 괌 북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3시 현재 괌 북북서쪽 약 890㎞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 가고시마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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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을 의미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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