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랑의교회 집단감염 '진정세' … 교인 두살배기 아이 추가 확진
1일 0시 현재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 7049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교회 집단 감염 추세가 다소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
사흘 사이 동구 사랑의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체 교인(103명)의 34%(36명)에 달할 정도여서 지역민들에게 공포감을 불러일으켰던 확산 추세는 교인의 추가 확진 없이 8월31일에는 교인의 두 살배기 아이 1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확진된 사랑의교회 교인의 두 살배기 아들이 31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이 아이의 엄마는 광화문집회 이후 열린 대면 예배에 아이와 함께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 28일 가나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달서구 거주 50대 남성이 3번째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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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1일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7049명(지역감염 6979명, 해외유입 7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 105명은 지역 3개 병원에 분산돼 치료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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