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루 확진자 수 다시 100명 아래로 … 사랑제일교회 관련 10명 추가(상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28일 서울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서울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15일(16일 0시 기준)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선 이후 단 이틀을 제외하고 계속 세자릿수를 기록해 왔다.
서울시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4명 늘어 누계로는 총 38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하루 사이 10명 증가해 모두 605명으로 늘었고, 동작구 신학교 관련 확진자도 8명 추가돼 이날까지 30명이 확인됐다. 노원구 빛가온교회 관련 4명(총 28명), 광화문 집회 관련 3명(86명), 성북구 체대입시 관련 2명(38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가 속출했다.
또 새로 확인된 집단감염 사례로 동대문 SK탁구장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관련자는 6명이 됐고, 동작구 요양시설 관련자도 3명이 추가돼 모두 6명으로 나타났다. 마포구 소재 군관련 사무실에서도 전날 확진자 1명을 포함해 누적 7명이 확진됐다. 영등포구 큰권능교회에서도 3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15명이다.
이밖에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타시도 확진자 접촉 환자는 6명, 기타 감염경로는 24명, 해외 유입은 3명이었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도 24명에 달했다.
한편, 서울에서는 23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7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이달 17일 확진 판정 이후 격리치료를 받아오다 30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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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서울에서는 확진자 가운데 1899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1945명이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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