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쭉뻗다가 주춤한 '교원 웰스'…'생활맞춤형 솔루션' 시동
웰스 더원 정수기를 중심으로
물·공기 등 5개 카테고리 구성
4분기에 순차적으로 제품 공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원그룹이 웰스사업부문의 성장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 성장세 회복을 위한 해법으로 '생활 맞춤 솔루션' 라인업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3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웰스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웰스사업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올 들어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감소한 수치다.
웰스는 교원그룹의 생활·건강가전 브랜드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식물재배기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올 상반기 웰스 렌털 계정 순증은 6만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렌털 계정 순증 7만개보다 감소했다. 웰스 렌털 누적계정은 올 상반기 76만개를 돌파했다. 연말까지 누적계정 100만개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웰스사업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215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전년 대비 13.7% 증가한 2450억원이다. 교원그룹은 올 하반기 웰스사업부문의 성장세 회복을 위해 '웰스 더원' 시스템 정수기를 중심으로 생활 맞춤 솔루션 연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웰스 생활 맞춤 솔루션은 물, 공기, 생활환경, 주방, 생체리듬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제품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성장세 회복을 위한 무기로 활용될 웰스 더원 제품은 지난해 1월 출시된 프리미엄 정수기다. 올 상반기까지 웰스 전체 정수기 판매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면서 웰스사업부문의 주요 제품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올 상반기 웰스사업부문의 성장세는 둔화된 모습이지만 정수기 판매량은 급증했다. 올 상반기 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 빌트인 정수기시장의 확대와 함께 웰스 더원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원그룹은 웰스사업을 중심으로 한 비(非)교육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룹의 올해 매출 목표는 1조7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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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관계자는 "생활 맞춤 솔루션의 경우 웰스 더원 정수기를 중심으로 위생적 물을 활용한 제품 간 연계와 이를 통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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