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99명…수도권서 203명(종합)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일주일 더 연장한 지난 28일 서울 노원구보건소 앞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만에 3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9명 늘어 누적 1만9699명이라고 밝혔다.
잔날(323명)에 비해서는 24명이 줄었다. 이는 주말 검사 건수(30일 0시 기준)가 1만4841건으로, 29일(2만1612건)과 28일(1만8138건)과 비교해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부터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332명→397명→266명→280명→320명→441명→371명→323명→299명이다.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492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7일 441명까지 급증하며 2∼3월 대구·경북 지역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이후 28∼29일은 300명대로 감소했고 이날은 300명 아래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 299명의 감염 경로를 살펴봤을 때 해외유입 16명을 제외한 283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4명, 경기 77명, 인천 12명 등 203명이 수도권에서 나타났다.
수도권 외에는 대구가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8명, 경남 7명, 부산·대전 각 6명, 충북·충남 각 5명, 경북·울산 각 3명, 광주·강원·제주 각 2명, 세종 1명 등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이었다. 이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기·충남(각 3명), 서울(2명), 인천(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이 나왔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23명이 됐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38명으로 누적으로 1만4903명이 됐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하루 사이 159명 증가한 447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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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92만4170명이다. 이 가운데 184만645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만802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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