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8명의 후보 중 김종민 의원·염태영 수원시장·노웅래·신동근·양향자 의원을 신임 최고위원으로 뽑았다. 이날 당선된 염 시장은 ‘첫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최고위원’ 타이틀을 따냈다. 양 의원은 유일한 여성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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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친노·친문’ 인사로 꼽히는 김 의원은 19.88%의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언론인 출신의 그는 20대에 이어 21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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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은 민주당 최초의 현직 지자체장 최고위원이 됐다. ‘지방자치’를 내건 염 시장은 수원시 3선 시장으로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과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현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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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출신의 노 의원은 서울 마포갑에서만 내리 4선을 한 중진의원이다. 계파색이 옅어 당내 ‘비주류’계로 분류되지만 이번 최고위원 중 최다선 의원으로 민주당 대변인,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노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 회견에서 “4선인 제가 나서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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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출신 신 의원은 경희대 치대 재학 시절 반독재 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렀다. 그는 2002년 고(故)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에게 정계입문을 권유받고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17,19대 총선과 2015년 재보궐 선거에서도 연이어 고배를 마셨다. 끝내 20대 총선에서 당선돼 21대 재선에 성공한 신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4전 5기’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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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양 의원은 최고위원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2016년 민주당에 영입인재로 입당, 유은혜 당시 의원을 꺾고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양 의원은 이날 후보자 연설에서“경제와 여성을 민주당의 대표상품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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