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식물 사진관'·'엄마 실격' 外
◆식물 사진관= 식물은 좋아하지만 잘 키우지 못하는 이들을 도와주는 지침서. 애정을 담아 찍은 사진과 함께 다양한 식물 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식물을 키우며 자기는 물론 다른 사람들의 삶까지 바라보게 된 과정을 차분히 열거한다. 식물을 키우고 이해하는 일이 더없이 좋은 위로라고 설파한다.(이정현 지음ㆍ사진/아라크네)
◆엄마 실격= 저자는 19세기 말 미국 페미니즘 운동을 주도한 사회운동가다. 여성 해방과 연대를 사명으로 여기고 정치ㆍ사회 활동에 투신했다. 문학의 틀 속에서 다양한 문제를 조형해 지금도 유효한 페미니즘적 질문도 제기했다. 표제작 '엄마 실격'의 경우 유구한 가부장제 역사 내내 여성에게 족쇄가 돼온 모성 문제를 첨예하게 풍자한다.(샬럿 퍼킨스 길먼 지음/이은숙 옮김/민음사)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DX 코드= 디즈니와 넷플릭스가 디지털 기업으로 탈바꿈한 원인을 분석한다. 스토리텔링 머신, 컴퓨터 영상, 추천 엔진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그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한다. 기술 이야기 같으나 경쟁과 전략, 기업 문화, 더 깊게는 변치 않는 사명의 중요성을 가리킨다. "나침반은 없는 것을 만들어주지 않지만 결정하는 힘을 준다."(강정우 지음/시크릿하우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