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사일 발사와 美 U2기 정찰 갈등 후 성명 발표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 국방부가 중국이 남중국해 파라셀군도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군사훈련을 실시한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지역내 상황을 더욱 불안정하게 할 것이며 중국과 아세안 국가 사이의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훈련 동기가 의문시된다고 언급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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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중국의 이번 군사훈련이 미국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전략과도 배치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7월에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군사기지화 전략을 축소할지 여부와 남중국해 국가와의 갈등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할 것임을 전달한 사실도 언급했다.


국방부는 이어 남중국해 관련 모든 당사자가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고 남중국해 분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군사행동을 하지 말고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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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중국의 이번 군사 훈련을 두고 갈등해 왔다. 미국이 훈련 감시를 위해 U2 고고도 정찰기를 보내자 중국은 '항공모함 킬러'로 알려진 둥펑-26중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맞섰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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