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빅데이터로 의류 반품율 개선
국가기술표준원 제공 인체지수통계 '사이즈코리아' 적용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홈앤쇼핑이 의류 상품 반품율 개선에 힘쓰고 있다.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은 사이즈 관련 반품율 개선을 위해 올해 봄·여름(S/S) 시즌 동안 국가기술표준원이 제공하는 인체치수통계 '사이즈코리아' 데이터를 적용한 사이즈 스펙 체계를 구축해 적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이즈코리아는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사업의 상징적인 이름으로 한국인 인체 표준 정보를 구축해 산업계에 보급했다. 홈앤쇼핑은 S/S 시즌동안 사이즈코리아 데이터를 적용해 의류 상품군 반품율을 전년대비 8.7% 감소시켰으며 상품을 안내할 때 체감사이즈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노출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이해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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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을·겨울 시즌부터는 사이즈코리아 데이터를 적용한 마네킹을 활용해 연령대, 인체 부위별 특징을 반영한 사이즈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이 상품 사이즈 때문에 느끼는 불편함을 덜어 주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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