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결제시스템으로 용역임금 근로자에 직접 지급…"임금체불 근절"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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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중부발전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상생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청소용역 근로자에게 이달 급여를 직접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생결제를 활용한 노무비 지급을 통해 공공기관, 대기업 등은 노무비를 노무비 전용계좌로 용역근로자에 직접 지급한다. 이를 통해 임금체불을 막는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6년 11월 상생결제 도입 후 2019년 2707억원(170개사), 지난달 기준 2128억원(243개사)을 상생결제로 지급했다.


1차 협력사는 상생결제를 통해 2차 협력사에 지급된 결제액에 대해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2차 협력사는 결제 날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중부발전과 비슷한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용역대금 노무비 직접지급 도입으로 임금체불 근절 및 용역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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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은 다음달 이후 시설, 경비, 소방 등 전 용역 및 경상정비 분야로 노무비 직접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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