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레슬링팀, 신흥강자 ‘급부상’
전국 대회서 메달 4개 획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이공대학교 레슬링팀(지도자 정천모)이 레슬링계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선이공대는 지난 19일부터 강원도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자대학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여자일반부 동메달 1개다.
신용규(1학년) 선수가 남자대학부 그레고로만형 60㎏급에서 은메달, 이승용(1학년) 선수가 자유형 70㎏급에서 동메달, 곽진협(1학년) 선수가 자유형 85㎏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여자일반부는 신하진(2학년) 선수가 72㎏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개·폐회식을 치르지 않고 무관중으로 운영됐다.
조순계 총장은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운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대학과 지역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대학 레슬링부를 공식 창단한 조선이공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선수들을 육성하며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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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국 대학레슬링대회 금·은·동, 전국체육대회 금·동, 주니어 아시안챔피언십 동 획득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 소속 민예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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