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스마트공방' 60개 선정…최대 5000만원 지원
소공인 생산성·품질 향상 촉진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스마트공방 사업 대상 60개를 추가 선정해 기술 도입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공방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부분 자동화, 생산관리시스템 도입 등으로 개선하도록 지원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0개 소공인을 선정해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에도 디지털 뉴딜 과제(3차 추가경정예산)로 반영됐다. 지난 14일 접수를 마감한 하반기 '소공인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소공인 289개가 신청해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스마트공방 선정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1개 제조업종의 다양한 분야 소공인이 신청했다. 경쟁률이 상반기의 2배가 넘는다. 지역별로는 '경기' 41.5%(120개), '서울' 10.3%(30개), '인천' 5.5%(16개) 등 수도권 지역의 관심이 많았다. '충남' 7.2%(21개), '대구·광주·대전' 4.5%(각 13개) 순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식료품 제조업' 13.5%(39개), '기타제품 제조업' 11.8%(34개),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9.3%(27개), '기타 기계과 장비 제조업' 8.6%(25개) 순으로 신청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노기수 중기부 지역상권과장은 "올해 스마트공방은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향후 우리 산업 전반의 제조혁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시범으로 지원하는 소공인 80개를 스마트공방 표준모델로 만들고, 2025년까지 스마트공방 1만개 육성을 목표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