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류 협정 중 온라인 연결로 협정 첫 사례

경상대-말레이시아 마라기술대, 온라인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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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가 말레이시아 마라기술대학교(Universiti Teknologi MARA)와 학술 및 연구인력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정체결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극복해 온라인으로 연결해 해외대학과 교류 협정을 처음으로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이번 협정체결을 발의한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전만수 교수, 대외협력본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하며 마라기술대학교에서도 총장 등 주요 대학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상대학교와 마라기술대학교는 아세안(ASEAN) 우수 대학생 초청 프로그램 운영, 국제 학술 활동, 학생 교류(연간 인턴 연수생 2명을 3년간 경비 지원, 대학원 과정 유학생 2명) 등을 통해, 최근 4년간 양 대학이 협력 실적을 축적해 왔다.

말레이시아 마라기술대학교는 1956년 설립된 대학으로 교직원은 5260여명, 재학생은 16만 950여명, 단과대학은 27개다.


이 대학은 말레이시아에서 상위권(Top 10)에 올라 있는 연합국립대학교(전국에 35개 캠퍼스)이다.


특히 샤 알람(Shah Alam) 캠퍼스는 기계공학 분야에서 국제학술대회(ICAME)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전 세계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SCOPUS)급 국제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기계공학 분야에서만 연간 신입생 400명을 선발할 정도로 기계공학 분야가 특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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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수 교수는 “특히 샤 알람 캠퍼스에 설립된 스마트 제조기술 연구소(SMRI)에서는 경상대학교에서 개발해 국제화한 소성가공 CAE 소프트웨어 AFDEX의 교육 및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며 “이를 계기로 양 대학 간의 협력을 제도화하고, 범위와 내용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어 공식 협정 했다”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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