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2차 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와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19일 긴급 회동을 가졌다. 최대집 의협 회장이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의·정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2차 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와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19일 긴급 회동을 가졌다. 최대집 의협 회장이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의·정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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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6~28일 예고했던 총파업 강행 의사를 밝히고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을시 3차 총파업까지 벌이겠다고 밝혔다.


23일 의협은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2차 전국의사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이후에도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제3차 총파업을 벌이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정원 확대·공공의대 설립·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비대면 진료 육성 등 의료 정책을 '4대악'으로 규정하고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4일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을 벌인 데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제2차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파업에는 전공의를 비롯해 전임의·봉직의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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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전공의 및 의대생 단체행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단 1명이라도 불이익을 당할 경우 전국 13만 의사 회원들은 즉각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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