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부터 불법 굿당 들어서
소음 발생, 경관 훼손 문제 제기 잇따라

경북 경주시는  문무대왕릉 주변에 들어선 불법 굿당 30채를 철거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경북 경주시는 문무대왕릉 주변에 들어선 불법 굿당 30채를 철거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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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경북 경주시는 문무대왕릉 주변에 들어선 불법 굿당 30채를 철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11일 직원 30여 명을 동원해 불법 시설물인 굿당 30채를 철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에 따르면 수년 전부터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주변 바닷가에 무속인이 불법으로 설치한 굿당들이 들어섰다.


무속인은 바닷가 솔숲에 허가 없이 텐트 형태로 굿당을 설치하고 굿을 해왔다. 몇몇 무속인은 제물을 내버려두거나 쓰레기를 버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음 발생 및 경관 훼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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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앞으로 사유지에 불법 시설물 철거를 마친 구역에 나무와 화초를 심고 울타리를 설치해 불법 시설물이 다시 들어서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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