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 코로나19 확산에 개봉 연기
곽도원·김대명이 주연한 영화 ‘국제수사’ 개봉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16일 “서울과 경기 등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 오는 19일 예정된 개봉을 취소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전날 서울과 경기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79명이다. 지난 3월 8일 367명을 기록한 뒤로 가장 많다. 쇼박스 관계자는 “집단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신작 개봉이 정부의 방역 노력을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관객과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보이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각 극장 예매 사이트를 닫고 환불 조치 중이다. 18일 예정된 언론 시사회 등 각종 행사도 취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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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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