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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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산사태 원인조사단을 꾸려 관내 산사태 피해지를 현장 조사하고 피해 복구에 고삐를 죈다.


7일 도는 산사태 피해복구를 위해 산림청과 합동으로 산사태 원인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산사태 발생 원인과 향후 복구계획 등을 점검한다.

앞서 조사단은 지난달 30일 논산시 연산면 천호산 산사태 현장과 지난 2일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산사태 피해지를 각각 조사했다.


이와 함께 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에 대한 분야별 정밀 조사단을 구성해 시·군과 함께 오는 14일까지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산림청에 복구비를 요청할 계획이다.

최근 내린 비로 발생한 충남지역 산림분야 피해액은 6일 기준 총 132억원으로 추산된다. 지역별 피해액 규모(피해 접수)는 예산군이 60억원으로 가장 많고 천안시 22억원, 아산시 21억원, 금산군 20억원 등이 뒤를 잇는다.


도는 조사단의 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액이 3000만원 이상이거나 복구비가 5000만원 이상인 산림피해지에 대해선 국고지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피해액 3000만원 이하 피해지는 자체 복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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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호우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사태피해가 우려될 경우 즉시 도 산림부서에 신고하고 산사태 주의보 등 재난문자가 도착하면 미리 정해진 대피처로 안전하게 몸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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