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바이오기업,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 힘 모은다
인천테크노파크·연세대와 컨소시엄 구성해 내달 공모 참여
2025년까지 센터 구축…연 2천명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정부 공모사업인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를 위해 지역 바이오기업, 유관기관, 대학과 힘을 모은다.
시는 29일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디엠바이오 임원과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유치하면 아일랜드의 NIBRT(바이오공정 연구·교육 국립기관)를 능가하는 글로벌 수준의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인천시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 구축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1단계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유치하는데 공감하고,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다.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은 "인천시가 센터를 유치한다면 교육생의 현장실습 등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에서부터 생산까지 전반적으로 센터와 협업해 나가겠다"며 "바이오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다면 센터 국내외 바이오 벤처기업과 원부자재 생산기업 등을 유치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619억여원을 투입해 GMP(우수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을 갖춘 바이오공정 실습장을 구축한 후, NIBRT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연간 2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광역자치단체 컨소시엄(출연기관, 대학 참여)을 대상으로 공모,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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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송도 국제캠퍼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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