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경로당과 복지관 등 730개소

전주시청사

전주시청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사회복지시설 문을 다시 연다.


24일 시는 오는 27일부터 경로당과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 전주지역 730개소의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로당 등의 무더위 쉼터 활용이 가능해져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돌봄 공백 해소와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면서 우울감에 빠진 주민들의 마음 치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에 앞서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이용 시간과 인원을 제한하는 등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한 뒤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자들도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이용자 간 거리유지,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개 후 약 2주 동안은 집단 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양하고 10인 이내의 소규모 프로그램을 비접촉 중심으로 진행토록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사회복시시설이 문을 닫아 무더위 쉼터 이용이 불가능한 어르신 등 1435명을 대상으로 대나무 돗자리 1060개와 냉방 써큘레이터 375개를 지급하고 공원 등 야외 장소 248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기도 했다.

AD

민선식 복지환경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재운영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만큼 이용 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