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5.5%, 4분기 6% 제시

UBS, 올해 V자형 반등 중국 성장률 2.5%로 상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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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올해 2분기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V자형' 반등에 성공한 중국 경제의 올해 전체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상향조정했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BS의 왕타오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 보다 1%P 높인 2.5%로 조정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왕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 성장률은 3분기 5.5%를 기록한 후 4분기 6%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중국의 경제의 뚜렷한 회복을 예상했다.


왕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2분기 성장률이 3.2%를 기록해 예상을 넘어선 것과 중국 내 소비 확대, 안정적인 부동산과 인프라 시설 투자 등이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올해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반등을 방해하는 가장 큰 리스크는 중국 안팎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재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UBS가 상향 조정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달 내놓은 전망치 1.0%보다 크게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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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과 경제분석기관의 중국 경제 전망치 상향 조정 움직임은 2분기 예상을 크게 웃돈 성장률이 발표된 이후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도 올해 2분기 경제의 강력한 반등을 감안해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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