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가거도 침몰 선박 유류오염 긴급 방제 작업 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께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벙커 A 등 총 24㎘를 적재한 예인선(부산선적, 78t급, 승선원 3명)이 침몰당해 긴급 방제 작업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강한 바람으로 가거도 항외로 기름 유출 가능성이 있어, 지난 22일 정규 여객선이 끊긴 가거도에 관공선(2004호)을 이용해 공무원 38명을 긴급 투입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신안군은 방제지원과 함께 흑산면에 보유한 유흡착제 총 240박스와 추가로 유흡착제 66박스, 방제복 80벌, 우의 160개도 지원했다.
현재 침몰 선박은 인양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23일 새벽 인양작업에 실패하고 다시 인양 작업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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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관계자는 “신속한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인력과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해양오염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민 불안감을 없애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rldns063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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