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10월 산사태가 발생한 뒤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복구 작업 중인 사하구 구평동 현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사진은 지난해 10월 산사태가 발생한 뒤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복구 작업 중인 사하구 구평동 현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여름철 휴가 등으로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 기강을 다잡기 위해 공사현장 특정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시작돼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정감사는 경북도 및 시·군에서 시행중인 공사비 10억 이상 167개소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감사반은 공사현장 내 비탈면 토사유실 및 붕괴, 지반침하, 하천 내 쌓아둔 건설자재로 인한 범람위험 등 취약 부분을 집중점검하는 한편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와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태풍 '미탁' 내습시 시간당 110㎜의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 산사태, 하천 범람, 농경지·주거지 침수 등으로 28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AD

경상북도 이창재 감사관은 "매년 집중호우, 태풍으로 도내 많은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건설공사현장을 사전 점검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