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정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양향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운동 첫 공식일정으로 22일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양향자 의원실 제공

양향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운동 첫 공식일정으로 22일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양향자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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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양향자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서구을)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22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당 최고위원 선거에 광주·전남에 지역구를 둔 의원 중 유일하게 양향자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번 선거에는 ▲이원욱 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이재정 의원 ▲양향자 의원 ▲노웅래 전 민주당 사무총장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한병도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김종민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정광일 전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소병훈 전 민주당 제2사무부총장 등 10명이 등록을 마쳤다.


9명 이상이 후보 등록함에 따라 오는 24일 중앙위원회에서 경선을 통해 8명으로 압축하고 내달 29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 대표와 함께 5명의 최고위원이 결정된다.

이와 함께 신임 당 대표가 2명을 임명, 총 7명의 최고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양 의원은 최고위원 선거운동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광주정신으로 더불어 잘사는 경제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적고 각오를 다졌다.


양 의원은 “당 지도부에 경제와 미래산업을 챙길 전문가가 한 명쯤은 있어야 한다”며 “첨단 산업을 이끈 전문성과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당 지도부에 담아 문재인 뉴딜을 성공으로 이끄는 정치 엔지니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75.8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7선에 도전한 천정배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 중 삼성전자에 입사해 상무까지 승진한 임원 출신으로, 지난 2016년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입케이스로 당에 들어왔다.


이 외에도 전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 특별위원 및 기획재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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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21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광주·전남 의원들 다수가 초선인 점을 고려하면, 양 의원이 최고위에 입성해 지역의 정치적 입지를 확보해주기 바라는 여론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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