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마트, 가을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소수정예 수업 강화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오는 23일부터 '가을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아웃도어와 캠핑의 인기가 2030세대로 확산된 액티비티 문화를 고려해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등산모임을 개최한다. 아차산 로컬 하이킹, 퇴근 후 청계천을 달리는 달빛 러닝 등의 강좌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차박 캠핑 커뮤니티 운영자 둥이아빠와 함께하는 초보자를 위한 차박 가이드 강좌도 개설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찾는 ‘전통’ 테마의 실습형 강좌들도 선보인다. 오는 7월말 강남점에 오픈하는 전통 반상차림 한식당 ‘남파고택’과 연계해 종가의 대표적인 내림음식 반동치미를 만들어보는 요리 수업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집밥족과 집콕족이 늘어남에 따라 쌀과 밀의 소비와 식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트렌드를 반영해 '밥'과 '면'을 테마로 소개하는 강좌들을 준비했다. ‘동네정미소’와 함께 하는 쌀이야기,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의 이욱정PD와 함께하는 ‘요리인류학’, MBC 예능프로 '놀면뭐하니'에 출연했던 박은영 셰프의 유산슬 라면 레시피, 프리미엄 계절솥밥 만들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외에도 ‘언택트 시대의 육아법’을 주제로 하는 강좌들도 준비했다. JTBC 드라마 'SKY캐슬' 김주영의 실제 모델인 진동섭 입학사정관의 입시 설계 강연이 오는 8월 22일 평촌점에서 진행된다. ‘노규식 박사의 슬기로운 부모생활’ 클래스는 오는 10월부터 수원점과 광복점에서, 자녀 교육 관련 대표 도서인 '엄마표 책육아'와 '기적의 아빠육아' 저자들의 북토크도 다수 선보인다.
지난 학기 인기가 높았던 미술관 산책과 2030 직장인 독서모임 '부킹(Book+ing)클럽'은 이번 학기 본점에서 2기를 모집하며 그밖에 액티브 시니어모임과 맘스클럽 또한 각 점에서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이번 가을학기 문화센터 테마를 ‘예비 창업자를 위한 클래스’, ‘소수정예 프리미엄 안심 클래스’, ‘온라인 스마트 클래스’, ‘방문 수업 한솔 교육 신기한 수학나라’ 등으로 정했다.
은평점과 양평점, 삼산점 등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롯데마트에 입점한 분야별 전문 파트너사들의 창업 컨설팅 강좌를 진행한다. 해당 강좌에서는 파트너사 대표들이 브랜드 소개, 창업 과정 소개, 창업 지원 등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팁을 제공해주는 강좌이다.
소수정예, 비대면 강좌도 강화했다.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 2~3명의 소수인원으로 진행하는 강좌를 늘렸다. 댄스, 취미 공예,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강좌를 소수정예로 구성해 안심하고 문화센터에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소수 인원과의 접촉도 꺼리는 고객을 위한 강좌도 준비해, 비대면식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동영상 강좌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청라점에서는 화상으로 1:1 피아노 레슨을 진행, 송도점에서는 영상 통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줌바댄스 강좌를 진행한다.
더불어 문화센터 최초로 ‘신기한 수학나라’ 강좌를 개설했다. 만 3~4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놀이식 수학교구 활용 강좌로, 수업이 끝난 후 부모와의 상담도 진행한다. 해당 강좌는 은평점 외 30개 점에서 진행하며 수강하는 회원 전원에게 프리미엄 유아 그림책 4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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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수업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방역작업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권장, 출입자 명단 관리 등을 철저히 준수해 위생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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